강재훈 트리오 '엘링턴 송북' - 서울
公演期間
2024. 11. 03
公演時間:
ジャンル
コンサート
出演者
公演紹介
역사상 가장 위대한 흑인 작곡가, 듀크 엘링턴! Duke Ellington! 재즈 음악과 현대 음악사에 있어서도, 가장 영향력 있는 작곡가이자, 재즈의 어법, 특히 스윙을 기반으로 한 빅밴드 음악의 체계를 구축했다고 평가받는 듀크 엘링턴은, 인종차별이 심했던 미국의 20세기 초반에도 그의 천재적인 음악성 만으로도 인종과 상관없이 인정을 받았던 위대한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이다. 그가 남긴 수많은 명곡들, 현대 재즈의 뿌리 혹은 근간이 되었다고 평가받는 그의 스윙감 넘치는 리듬과, 보다 즐겁고 쉽게 다가오는 멜로디, 그리고 곡 전반에 묻어나는 진한 색채와 다채로운 무드의 재즈 곡들을 피아노 트리오의 연주로 접해보는 특별한 공연이다. 듀크 엘링턴(1899~1974) 탄생 125주년을 기념하며 2024년 재브컴이 기획한 본 공연은 'Ellington Songbook'이라는 이름으로 제작된 여러 재즈 명반 중에서도 전설적인 비루투오소 재즈 피아니스트 오스카 피터슨이 남긴 1959년 동명의 작품을 모티브로 하여, 재즈 피아노 트리오의 깔끔하고 세련된 사운드, 기분 좋은 스윙감이 스며든 담백한 즉흥 연주, 그리고 보다 섬세하고 균형감 있는 피아노-베이스-드럼의 인터플레이를 선보인다. 2023년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었던 '거슈윈 송북'을 통해 재즈의 품격과 우아함, 그리고 세련미를 선보인 강재훈 트리오는 다시 한번 듀크 엘링턴의 레퍼토리를 통해 고전 재즈의 품격을 표현할 예정이다.
最終更新: 2025年02月17日
登録日: 2024年10月14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