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나 테라쿠보 첫 내한공연 - 전주
公演期間
2024. 06. 07
公演時間:
대중교통 접근성
ジャンル
コンサート
出演者
公演紹介
본 삿포로 출신의 색소포니스트 에레나 테라쿠보는 현재 미국 뉴욕에서 활동 중인 가장 주목받는 젊은 색소폰 연주자 중 한 명이다. 그녀는 피아니스트 에멧 코헨과 함께 연주한 하우스 콘서트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2022년 세계재즈의날 공연에서 UN의 어셈블리 홀에서 재즈계의 거장들과 함께 공연하며 국제적인 수준의 젊은 아티스트로서 인정을 받았다. 이번 첫 내한공연에서는 알토 색소폰 연주의 진가, 그리고 전통 재즈에 기반을 두고 비밥, 하드밥, 스트레이트 어헤드 계열의 흥겹고 흥분되는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의 또 다른 즐거움은 그녀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환상적인 연주를 들려줄 한국 재즈 뮤지션들과의 협업이다. 2024년 세계재즈의날을 기념하여 진행되었던 서울재즈페스타에서 재즈 피아노의 거장 베니그린과 함께 연주했던 베이시스트 김영후와 드러머 서수진, 그리고 일본의 재즈 기타리스트 지로 요시다와 함께 '아시안 재즈 올스타즈 밴드'에서 피아노를 연주했던 강재훈이 이번 에레나 테라쿠보의 투어에 함께 하며,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세 명의 리듬섹션이 에레나 테라쿠보를 만나 매우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6월 6일 대구 베리어스 재즈클럽을 시작으로 6월 7일은 전주 더바인홀, 6월 8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는 플레이재즈페스티벌, 그리고 6월 9일 세종 재즈인랩 공연까지 그녀의 첫 내한공연 투어가 예정되있다. 하루빨리 한국 관객들을 만나고 싶고 한국 음식을 무척이나 기대하고 있다는 그녀는, 찰리 파커, 캐논볼 애덜리, 그리고 그녀의 멘토인 빈센트 헤링과 같은 전형적인 미국 정통 재즈의 알토 색소폰 연주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는 놓쳐서는 안 될 무대이다.
最終更新: 2025年02月24日
登録日: 2024年10月14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