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演紹介

폭발하는 록 사운드, 마성의 음색! 2015년 혜성처럼 등장한 영국의 괴물 록밴드, 나씽 벗 띠브스 2015년 첫 번째 정규 앨범 [Nothing But Thieves]로 데뷔와 동시에 UK 록씬을 뒤흔든 나씽 벗 띠브스는 프론트맨 코너 메이슨(Conor Mason), 기타의 조 랭그리지-브라운(Joe Langridge-Brown)과 도미닉 크레이크(Dominic Craik), 베이시스트 필립 블레이크(Philip Blake), 그리고 드러머 제임스 프라이스(James Price)로 구성된 5인조 얼터너티브 록밴드다. 냉탕과 열탕을 오가는 록 사운드와 중성적인 보컬 톤의 소유자 코너 메이슨의 팔세토 창법을 앞세운 나씽 벗 띠브스는 첫 앨범 [Nothing But Thieves]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7위에 안착시켜 괴물 신인이라는 찬사를 획득한다. 인디 록 문법에 충실하면서도 대중성을 놓치지 않으며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밴드는 이후 더욱 견고해진 사운드로 무장한 두 번째 정규 앨범 [Broken Machine]을 차트 2위에, 후속작 [Moral Panic]을 3위에 올려놓으며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려 나간다. 발매하는 앨범마다 호평을 받으며 영국 록 씬을 사로잡은 나씽 벗 띠브스는 올여름 3년의 공백을 뚫고 네 번째 정규 앨범 [Dead Club City]를 발매, 특유의 강렬한 사운드와 서정적인 가사로 단숨에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녹슬지 않은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음반 제작 능력과 더불어 탄탄한 라이브 실력까지 갖춘 나씽 벗 띠브스는 현재 세계 유수 록 페스티벌의 단골손님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