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브랜튼의 서머나잇재즈!
公演期間
2022. 08. 27
公演時間:
대중교통 접근성
ジャンル
コンサート
出演者
公演紹介
새로운 재즈 명소 마리아홀은 뮤지컬 파크와 손잡고 마리아홀 2022 재즈 픽 시리즈를 기획하고, 오는 7월 27일 론 브랜튼의 서머나잇재즈를 시작으로 월 최소 1회씩 재즈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본 시리즈는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구축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재즈 뮤지션들을 위한 무대로, 재즈 뮤지션들은 자신들이 추구하는 음악세계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컨셉을 가지고 무대를 꾸미게 된다. 본 재즈 픽의 선발대로 나선 론 브랜튼 재즈그룹은 미국 출신 재즈 피아니스트 론 브랜튼이 2001년에 결성한 재즈밴드로 올해로 만 21년간 한국 내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첫 11년간은 론 브랜튼과 클레를 중심으로 한국인 베이스 주자와 드럼 주자를 기용하는 형태를 유지해오다가 2012년 이후 드럼에 매뉴얼 웨이언드와 크리스티안 모란, 베이스에 숀 펜틀랜드와 숀 드라빗이 가담하면서 탄탄한 리듬 섹션을 장착하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리차드 로, 다니엘 고 등 색소폰 연주자를 기용하여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해왔다. 론 브랜튼 재즈그룹은 음을 아끼는 매우 시적인 연주를 보여주는 론 브랜튼과 자유분방하고 에너지 넘치는 즉석 연주를 구사하는 색소폰 연주자들의 환상적 조합을 통해 동시대적 재즈 감성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정통 재즈 정신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번 무대는 영국 출신 드러머로 버클리 음대에서 수학한 크리스티안 모란,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수학하고, 버클리 음대에서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Dave Holland, Cecil McBee 등 재즈 거장들로부터 사사를 받은 숀 펜틀랜드, 경희대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천재 색소포니스트 송하철, 그리고 국내 최고의 재즈 보컬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가창력을 자랑하는 이주미가 함께 한다. 매우 시적인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론 브랜튼의 연주는 지적인 플레이와 정갈한 터치가 매력 중의 하나로 꼽힌다. 백인 재즈 피아니스트 특유의 관조적이고 사색적인 면을 탐구하는 론 브랜튼의 섬세하고 지적인 피아니즘을 만끽하기 바란다.
最終更新: 2025年02月11日
登録日: 2024年10月14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