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야콥센 쿼텟 The Best of SteepeChase - 대구
公演期間
2021. 12. 04
公演時間:
대중교통 접근성
ジャンル
コンサート
公演紹介
국내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재즈 앨범을 뽑으라면 몇몇 앨범들의 생각이 난다. 그 중에서도 겨울이 되면 유독 더욱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이 바로 듀크 조단의 Flight To Denmark 앨범이다. 귀에 쏙쏙 감기는 멜로디와 편안한 스윙과 아름다운 연주가 더해져 피아노 트리오의 교본같이 여겨지는 이 작품은 덴마크의 스티플체이스 레이블에서 발표되었다. 그리고 오늘날까지도 이 레이블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티브체이스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정착한 미국의 재즈 거장들의 앨범을 발표하였다. 듀크 조단을 비롯하여 케니 드류, 덱스터 고든, 호레이스 팔란, 타드 존스의 작품들의 스티블체이스에서 소개되었고 여기에는 NHOP, 매즈 빈딩, 알렉스 리엘과 같은 덴마크의 젊은 뮤지션이 함께 참여하여 덴마크 재즈의 발전을 기여하였다. 오는 유러피안 재즈 페스티벌 2021에 덴마크 출신의 색소포니스트 마틴 야콥센이 참여한다. 마틴은 몇 해전부터 종종 한국과 일본을 방문해 공연을 갖고 했는데 그의 앨범들 역시 스티플체이스에서 발매되었다. 그에게 스티플체이스의 대표음반들과 덴마크 재즈에 대한 컨셉으로 공연을 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을 하였고 그가 쾌히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이번 공연이 성사되었다. The Best Of SteepleChase란 타이틀로 그가 스티플체이스에서 발표된 앨범중에서 직접 선곡하여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듀크 조단의 Flight To Denmark 앨범에 수록된 No Problem, Jordu 케니 드류의 If You Could See Me Now 앨범에 수록된 If You Could See Me Now, 덱스터 고든 Cheese Cake에 수록된 Cheese Cake과 Second Balcony Jump 그리고 Swiss Nighs 앨범에 담긴 Wave, 호레이스 팔란 Arrival 앨범에 담긴 Arrival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에는 한국 방문시마다 함께 자주 연주하였던 피아니스트 주혜진, 베이시스트 최성환, 드러머 마누엘 바이얀드와 함께 한다.
最終更新: 2025年02月11日
登録日: 2024年10月14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