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演紹介

재즈 색소포니스트 김 혁 단독 콘서트가 오는 9월 25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5년부터 매년 1-2회 개최 되며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 혁 재즈 색소폰 콘서트가 코로나 19로 인하여 근 2년만에 그의 연주에 갈증을 느껴왔던 관객들을 찾아온 셈이다.     그는 세계적인 음악가 장한나가 이끄는 앱솔루트 클래식 오케스트라의 색소폰 수석 단원을 역임할 만큼 견고한 클래식 기본 위에 재즈의 언어를 쌓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독창적인 고유의 색을 지닌 연주자이다. 세련된 감각과 수려한 테크닉, 화려하고 청량한 본인만의 개성 있는 사운드를 가지고 있는 그는 Jass jazz Acaemy Jazz Saxophone performance 최고 연주자 과정 수료, 한양대학교 실용음악 전공 석사 과정을 졸업한 뒤 현재 재즈 색소폰 전공 국내 음악학 박사 1호 과정 중에 있는 동시에 서경대학교에서 색소폰 전공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공연은 에덴뮤직엔터테인먼트 주최,주관을 진행되며, 색소폰 김 혁 연주자 외에도 건반 변동욱과 나민형 , 기타 장성일 , 베이스 김현규 , 드럼 양건식이 김혁 밴드 멤버로 구성되었고, 스페셜 게스트로는 가야금 연주자 류혜민이 출연한다. 많은 이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색소폰의 매력과 재즈 음악을 알리는데 늘 앞장 서 왔던 그는, 이번 공연에서 재즈 뿐만 아니라 대중들이 사랑하는 팝, 영화 음악,가요메들리는 물론 본인의 자작곡으로 2시간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김혁 색소폰 콘서트는 연주 뿐만 아니라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연주곡 소개 및 색소폰과 재즈의 간략한 음악 지식과 해설이 곁들여진 공연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제럴드 얼브라이트 , 데이브 코즈 등 세계 최고 색소폰 연주자들의 테크니컬한 기교가 담긴 레퍼토리는 물론 국악기와의 크로스 오버 콜라보레이션 무대, 기존 재즈곡을 클래식, 재즈,라틴, 힙합 등 다양한 스타일로 편곡해 연주와 해설을 하며 관객들에게 토크 콘서트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Thursday 3pm', 'The Cliff', '위로' 등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김혁 밴드만의 자작곡들도 오직 그의 공연에서만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