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ルト・オブ・ザ・アース

ソルト・オブ・ザ・アース

公演期間

2016. 06. 21

公演場所

잭비님블

ジャンル

コンサート

公演紹介

미국의 전통음악이라고 할 수 있는 재즈음악으로 수많은 공연과 레코딩 그리고 작곡과 편곡을 해오면서 어느날 문득 나는 대한민국 사람이 우리나라 음악인 국악을 연주 못한다는게 엄청난 모순처럼 느껴졌다. 결국 세계 어디를 가도 내 모습과 행동 즉 나의 아이덴티티는 한국인인데, 음악을 하는 나로서 내 나라의 음악에 대해 무지하고 세계 사람들에게 내 나라의 음악을 전달할 수 없다는 것에 죄책감이 들었다. 이러한 나와 같은 생각으로 연결된 세명의 연주자, 재즈 락 가요 펑크 싱어송라이터 등 여러가지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기타의 사운드 메이킹의 진수를 보여주는 기타리스트 이수진과 보기 드문 여성 베이시스트로 현재 가장 활발한 활동을 소화해내는 전도유망한 베이시스트 박한솔, 그리고 네덜란드 석사 유학 후 사이드맨으로써 왕성한 활동과 전통과 현재와 미래가 모두 공존하는 드럼 플레이로 주목을 받고 있는 드러머 오상목과 함께 (Salt of the earth)는 우리가 계속 해왔던 재즈를 기반으로 국악을 접목 시키는 실험에 돌입한다. 사실 재즈 음악을 하면서 다른 음악과의 협업을 시도 할 때 마다 느낀 것이지만 디른 장르의 음악가들이 재즈음악에 관심을 보이고 다가오지만 그들의 대다수는 재즈 음악의 과정과 깊이를 보고 물러서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우리는 오히려 재즈 뮤지션들이 더 적극적으로 뛰어 들어 그들을 포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멤버들이 국악씬에 직접 뛰어들어 조사를 하고 국악전문가들과 같이 엉켜서 합주해보고 국악음악만 들으며 국악을 하나라도 더 알기 위해 그리고 재즈와의 접점을 찾아보려 부단히 노력했다. 하지만 금새 벽에 부딪히고 만다. 우리가 국악씬에서의 그 수많은 시도들이 국악의 본질과 성질은 재즈랑은 섞일 수 없는 존재라는 걸 점점 인정하게 되는 과정이었다. 아무리 재즈가 흡수성이 강한 장르라고 해도 나라가 다르고 본질의 출발이 다른 음악끼리의 교배는 정말 힘든 일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생각을 달리 했고 국악의 본질을 바로 알고 배우고 연습을 하면서 우리의 재즈 음악 연주 안에서 국악의 느낌이 자연스럽게 배어나오게 하는게 첫번째 스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차근차근 국악이 우리안에서 꽃 피우게 되는 순간 순간에 집중해 음악을 만들어서 선보이고 그 과정이 쌓이면 끝내 우리는 그 거대한 음악을 찾아낼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 그렇게 생각 끝에 만들어진 첫번째 나의 오리지날 곡인 'Empire of Dust'는 이 나라 대한민국의 현재 상황을 얘기하고 있다. 중국으로부터의 미세먼지로 고통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이 처한 직접적인 현실적 상황과 우리도 모른채 미국 중국 일본등 주위의 열강들의 자본으로 덮혀져 가는 자본주의 침략의 먼지들이 덕지 덕지 붙어있다고 생각, 안타까움을 곡으로 표현해보았고 한국을 표현 하는 것이기에 표현 할 수 있는 인위적인 국악의 느낌이 아니라 우리 팀의 음악적 뿌리인 재즈음악 안에서 국악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멜로디 하모니 리듬 배치에 신경을 썼다. 두번째 곡은 '사향' 이라는 나의 또 다른 오리지날 곡으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옛날의 대한 그리움을 자진모리 장단을 살짝 감미하여 은은하게 연주해보았다. 이 곡 안에는 내가 좋아하고 영향 받은 여러가지 장르의 연주 스타일이 나오는데 형식적인 재즈의 전통적인 작곡과 연주 어법을 벗어나 한국에서 자라고 음악을 듣고 한 나만의 복합성을 자연스럽게 표출해 한국인이 하는 음악이라는 인식을 하게 만들고 싶었다. 이러한 이 두 곡이 이번 재즈 코리아 패스티벌에서 결정적으로 코리안 재즈의 성향에 부합한다고 생각한다. (Salt of the earth)가 앞으로 우리의 거대한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좋은 에너지와 유럽 그리고 세계 시장에서 우리의 음악에 대한 피드백으로 발전할 수 있는 데이터들과 우리 음악의 존재 증명 그리고 공연 투어 경험을 얻어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꼭 잡고 싶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한국 재즈인으로서의 코리안 재즈가 더 나아가 아시안 재즈가 유러피안 재즈처럼 세계적인 하나의 현상으로 만들어지는 데 앞장서고 싶다

最終更新: 2026年07月26日

登録日: 2024年10月14日